가장 두렵고 일어나지 말기를 바라는 질병이 바로 치매다. 드라마상에서 너무 오바된 연출로 표현이 되어 암과 같은 두려움을 만든 산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할머니의 경우에도 2년동안 노인성 치매를 경험하시는 동안 서서히 내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여기가 어디인지 잘 알지 못하고 말수가 줄어든 모습을 보다 요양원으로 가시며 2-3년정도 완전히 못알아보신채로 침대생활을 하다 돌아가셨었다. 그것을 가까이 경험한 나로서는 엄마가 왠지 이상한 말씀을 하시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면 갑자기 덜컥 내려앉고 혹시 그런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된다. 나이가 들은 노인에게만 걸리는 증상도 아니고 정보를 많이 알아보두는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지혜로운 일인것 같다. 뇌의 시한폭탄 치매 치매는 뇌질환으로 초래된 일련의 증세를 ..
한다우리정보
2018. 2. 15.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