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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공부하면서 느낀것이 정말 공부를 해야 한다는것을 실감했다. 안만큼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형성된 뇌는 어쩔수없다 해도 앞으로의 나의 뇌를 가꿀수있고, 내가 키우는 혹은 교육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기에 아래와 같은 제대로 된 정보를 줄 수 있는 아니 줘야 한다는 것이다. 모르고 지나가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함이다.

 

요즘은 2살때부터 유투브를 보이고 있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것을 심심치 않게 본다. 알고보니 아이가 너무 떠들거나 산만한 상황을 정리하고 컨트롤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보여주게 된 상황이 나중에는 무조건 보여달라고 떼를 쓰는 바람에 스마트폰을 전해줄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버리고 만 것이다. 유투브 뿐 아니라 게임을 하는 연령도 점점 내려가게 되어 현란한 단축키를 돌려가며 신의 손놀림 기술을 보이는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과연 스마트폰 pc게임에 중독되어 있는 대부분의 유아 초등학생들의 뇌는 어떤 상태로 발전하고 움직이는 것일까?

스마트폰, 뇌와 전두엽의 상태

 

머리에 수많은 뇌전극을 장착하고 뇌 사진을 분석해본 결과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있는 경우, 뇌의 뒷부분만 활성화되었고, 책을 읽었을때는 뇌의 뒷쪽과 앞쪽 여러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처 시사iN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마라'

 

뇌의 뒤쪽에서 받아들인 다양한 감정과 자극을 앞쪽 즉 전두엽으로 전달되어 의사결정, 순서배열, 집중력, 문제해결, 감정조절, 성격형성, 어휘표현, 자발성 등 종합해서 판단하고 정리하는 기능을 한다.    

눈으로 자극된 정보를 통해 시신경에 전달되고 뒤쪽에서 인식된 정보가 앞쪽 전두엽으로 보내져 생각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하게 되는데, 그다음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할 시간도 없이 바로 손가락으로 명령을 수행하는 동안 전두엽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빨리하려고 하다보면 뇌는 움직이지 않고 사고를 할 시간이 없다. 우리가 즐겨보는 티비 프로그램 드라마도 마찬가지 중의 하나이다.

반면에 글자 책을 읽는다는것은 활자로 받아들인 글자의 기호를 해석하는 과정과 문맥의 의미를 파악하면서 전두엽이 계속 자극 돌아가는것을 확인할수있다. 위 전두엽의 상황과 같이 대략 1주일중 3일을 이렇게 보내게 되면 점점 전두엽을 사용을 안하게 되면서 판단 기능이 떨어지고 간단한 사고도 해낼수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것이 생각해보는것, 말 즉 토론하는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을 쓰는것이다. 그 이유가 바로 어렸을때부터 학습의 3단계중 1단계 지식 습득만 과다하게 입력하고 들키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 스마트폰을 하면서 뇌를 움직이는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뇌의 힘, 전두엽 형성 시기의 중요성

 

 

그래서 전두엽의 형성시기인 초등학교가 중요하다. 전두엽의 시냅스의 형태인 네트워크 회로에 신경 세포 숫자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12세부터 17세까지 전두엽에 있어서 가장 왕성한 발달의 시기라고 할수있는데 살려두는냐 살려두지않느냐를 결정짓는것이다. 청소년기에 쓸모가 없었떤 신경회로나 신경세포들은 12세때  전두엽이 왕성하게 발달하는 변화하는 시기에 다 솎아져 나가고 잘라져 나간다고 볼수있다. 인간의 뇌에서 의미있는 그런 신경세포와 신경회로를 청소년기 이후에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서 신경세포들이 활성화되고 중요한 회로라고 의미있는것이라고 인정을 받고 남겨져야 한다. 이전시기에 갖게 되는 몇가지 경험적 특성들은 사춘기때 겪는 변화의 혼란들을 어느정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중 중요한것이 공정한 판단이 정립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모의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함께 접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회로와 세포를 확보하면서 도덕적 가치를 내재화 하는데 가장 중요한 성취감 성공겸험 도덕적 가치관 과정의 공정성등 중요한 규칙을 배우는 시기이다. 스스로의 일에 행복해하고 동기부여를 할수있고 많은 대인관계를 통해 우정 혹은 공정한 경쟁등 배울수있는 귀중한 자산을 충분히 쌓아놓는 시기이다.  

 

미국 실리콘벨리에 있는 발도르프 학교는 독창적이고 기존 교육 시스템을 따라하지 않는 유명한 학교인데, 이 학교에는 미국 3사 IT 대기업의 자녀들이 대부분 다니고 있다. 의외인것은 학생들에게 철저히 구글의 자녀이면서도 구글 검색을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검색은 학습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의 1차적인 지식일뿐 내가 사색하고 판단할수있는 도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곳에는 옛날 방식의 칠판이 구성되어있고 컴퓨터 스크린이 없다. 또한 교과서가 없다. 그림으로 그리고 글씨를 적은 자기의 노트가 바로 교과서라는 것이다.경험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상상하도록 하는것이 주 목적인데, 저학년때 신체할동 위주의 수업을 하고 고학년 예체능으로 감성을 키워준다, 중학교때 대수학을 배운후 그제서야 고학년에서 컴퓨터를 배운다.

 

우리가 뇌를 활성하시키고 무언가를 잘하는 뇌가 된다는 것은 단순한 1차 방식의 보고 익혔던 주입식의 학습에서 바로 쓰고 경험해야만이 바로 완전한 내것이 된다는것이다. 우리가 지식을 받아들이고 익힌후 그것을 말로 표현할줄알고 손으로 지웠다 썼다를 반복하는것은 고도의 사고능력을 배가하는것이고, 내머리를 사용하여 내 힘을 키우는 것이다. 컴퓨터 스마트폰에 익숙하다보면 편리할수있을지 모르지만 머리를 쓰기 보다 남의 힘을 활용하여 종속되는 환경에 적응 되는 것이다. 

 

유아기 시절 인형 장난감을 갖고 노는 아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입모양이 달라지고 중얼거리는것을 볼수있다. 노는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유대인들의 창조적인 뇌를 보면 알수있다. 여러 연구끝에 일반인과 다른 뇌 구조를 가진 유대인들의 비범한 이유는 바로 3세에서 13세까지 모세 5경을 암기 시키기 때문이다. 중얼거린 시간만큼 전두엽은 왕성하게 반응하여 움직이고 정립하는 동안 훨씬 더 창조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이가 떼를쓰고 부산스러워 조용하라고 스마트폰을 주는것은 바로 뇌를 죽이는 것이다. 창조적인 학교에 보내고 다양한 경험을 보내게 해주면 너무 좋겠지만 그만한 여력이 안된다면 어릴때 아이와 함께 책을 소리내어 읽고 대화나누는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할것 같다. 엄마랑 함께 보내는것을 처음부터 익숙하게만 보낸다면 오히려 아이들은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원래 원하는 바임을 알게 된다. 위의 내용에서 보아 알수있듯이 고등학교 이후부터는 내가 스스로 판단하고 살아나가야 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데 하루 아침에 되는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수많은 경험 전두엽을 활용하는 소스가 많이 내장된 아이일수록 스스로 이 세상을 재미나고 힘차게 감당해나갈수있다는 결론이다. 나 또한 자동으로 인풋되는 소스보다 스스로 겪어내어가는 전두엽의 가치를 더 창출해내는 노력을 나이가 들어가도 계속 반복적으로 해야 뇌도 항상 싱싱하고 젊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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