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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불가결한 과정 중 하나가 되었다. 자연의학 대체의학을 수년간 공부해오면서 다이어트 원리야 단지 물리적인 내외부 방법만으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참 어려운것이 다이어트이다. 그닥 그리 코끼리처럼 먹는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는 현격히 보기에도 살이 찐 사람 어디가 안좋아 보이는 사람이 되어 꼭 살을 빼야 하는 순간이 되어 버렸다. 요즘 뇌를 공부하면서 그렇다면 분명히 전신의 배출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임을 앎에도 우리 몸의 가장 주요한 뇌라는 장기가 다이어트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급 궁금해졌다.

 

굶주림으로 사망한 시신의 경우 다른 장기는 40%나 줄어있었지만 뇌는 2% 밖에 줄지 않았다는것은 극한 생존의 상황에서 뇌는 가장 자기 자신을 보호하여 마지막에 포기하는 장기임을 알게 되었다. 비만, 당뇨, 거식증, 폭식증의 증상이 단지 나의 의지의 결여에서 온것이 아니라 뇌가 문제가 생겼다는 위로와 또다른 긴장감을 얻게 된다. 뇌를 공부하고 방법을 알게 되면 다이어트가 좀더 가능한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해 보면 될것 같다.

 

뇌의 에너지 관리

 

포도당은 에너지원이다. 포도당을 갖다가 쓰고 남는것은 축적하는데, 평균 200그램을 하루중 섭취하게 되고 그중 뇌가 130그램이나 소비한다. 대부분의 당이 뇌로 운반되고 소비된다는것이다. 뇌는 완벽한 에너지를 조달 받기 위해 몸에게 요구를 하고 강한 피드백 형태로 보이는것이 바로 스트레스이다. 보통 정상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극심한 허기를 유발하고 엄청난 에너지를 요청하니 몸이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것이다. 여기서 잠깐 현대인의 스트레스의 결정체이자, 힘든 피로감을 격하게 나타나는 사람은 그만큼 뇌의 에너지가 공급이 잘 안되고 원활하게 조달이 안된다는 것을 거꾸로 보여준다고 할수있다. 히스테릭한 사람은 어떻게 보면 뇌가 잘 조절이 안되는 물리적인 병을 앓고 있는 상태일지 모른다.

 

다시한번 뇌는 자신의 에너지 상태를 파악하고 통제하는 장본인인데, 가장 주가 되는 통제 기관은 '복내측 시상하부' 이다. 뇌의 가장 중심 상부에 자리잡고 있고, ATP 센서의 도움을 받아 얼마나 필요한지 파악하게 된다. 몸으로 내려가는 신경 경로를 통해 인슐린 분비 억제라는 명령을 내리고, 혈중 인슐린이 낮아지면 근육과 지방은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인슐린의 포도당의 유입 관문이지만 뇌는 인슐린이 없어도 에너지를 흡수할수있는 다른 기관으로 가는 에너지를 끊고 대부분의 포도당 에너지원을 독식하는 것이다. 근육 지방 간등에 포도당 저장소가 비어 있을 경우에는 외측 시상하부에서 당김 증상을 발동하여 식욕을 유발한다. 무엇이라도 먹어야 하는 절대 절명의 상황인 것이다. 기아 난민 지역의 아기의 경우 더 극한 결과를 외형적으로 볼수있는데 몸은 깡말라 있어도 머리는 상대적으로 크게 유지되어있는것을 볼수있고, 임산부의 경우 태아가 강렬한 배고픔 상태에서 코르티솔을 분비하면서 강렬한 식욕과 배고픔을 함께 느끼도록 한다.

 

다이어트는 뇌친구

 

 

어제 밤에 필자는 새벽 3시에 잠이 깨면서 5시부터 극식함 배고픔과 식욕을 동반했다. 뇌는 수면 상태에서 낮에 소모되는 에너지의 40%를 가용하면서 절약하게 되는데 수면깨어있음의 상태에서 발동되는 오렉신이란 물질로 인해 집중하게 하고 그만큼 영양섭취를 요하게 된다. 오늘 새벽 식욕이 땡겼던것은 평소보다 저녁 량이 현저히 줄고있고 깨어있는 수면 상태에서 몸은 영양소를 원했던것이다. 원하는데 넣어줘야 하는것이 정상인것인가? 그것을 넘어서야 잉여 살들을 정리할수있는것인가? 점점 헤깔리게 된다. 주로 낮에 발동되어야 할 오렉신이 자주 밤에 발동된다는것은 뇌로의 포도당 공급에 균형이 깨졌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가까운 지인의 경우 아예 식욕이 없고 어쩔때는 허기감도 못느끼는 사람이 있다. 난 그 친구가 더 아프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뇌는 분명히 에너지원을 공급받으려는 일련의 과정이 있을껀데 그 정규적인 공정 과정이 아예 깨져버렸거나 공급전달 회로가 차단된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을 하게 되는 대목이다.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다가 에너지가 잘 조달되지 않으면 몸에서 지출배출을 줄이고 몸과 뇌에서 에너지를 비축 절약하고자 한다. 그렇게 반복하다 몸에서 충족이 안되니 음식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고 더욱 극심한 허기에 시달리는 역작용이 반복되면서 몸은 체온을 낮추거나 근육이 피로해지듯 강하게 출력을 낮추면서 몸을 최대한 쓰지 않고자 한다. 시스템이 통제 불능 상태로 제대로 안 돌아가게 되면 뇌 또한 차단기를 내리고 저혈당 상태로 쓰러지게 될수도 있다.

 

간이나 근육에 에너지원을 비축할수없는 형태가 되면 외부에서 계속 과잉 섭취를 거꾸로 동반하게 되는데 잉여 에어지원이 뇌로 공급되기 전 혈당에 넘쳐나게 되면 지방조직이 저장소 구실을 하듯 살로 채워지다가 급기야는 신장이 마지막 보루의 역할을 한다. 신장을 통해 망가지듯 포도당을 배출하는것이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와 같은 외부에서 그동안 먹어왔던 일정량을 확 줄이게 되면 몸은 일시 스트레스로 인식을 하고 코르티솔이 분비되면서 비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먹지 않으려고 하면 몸은 뇌에 공급해왔던 일정량의 체제가 위협을 받았기 때문에 살고자 더 허기와 식욕의 스트레스를 뇌에 명령을 주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뇌를 달래주고 뇌가 위협을 받지 않을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만들어줘야 한다.

 

일단 살이 쪄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뇌 구조에 프로그래밍 되어 있기 때문에 각인 기억된 프로그램으로 헤어날수없다고도 볼수있다. 그래서 도루아미타불의 시스템속에 갇혀버리게 되는것이다.  현대인이 비만이 늘어난 이유는 뇌를 자극하는 다양한 식욕 자극의 화면들이 넘쳐나는 환경이고, 다양한 인공감미료 및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인공 식품 개발로 인해 뇌는 양치기 소년처럼 당하고 만다. 그럴듯해보이고 비슷해보이지만 실제 뇌로 유입되지 않는 비 정상적인 에너지원으로 인해 사기를 당한 뇌는 무조건 에너지 확보를 하려다 보니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것이다. 뇌 에너지 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에도 항상성이 필요하다. 즉 극한 외부 변화없이 서서히 내몸에 변화를 자연요법으로 변화를 주어 몸속에 비축된것들을 일단 밖으로 빼내야 하는데 그러려면 뇌 시스템이 안정기 상태에 이뤄져야 한다. 파동 혈점 다양한 민간 요법을 통해 에너지를 빼내게 되면 운동을 통해 적당한 근육이 생성되야 에너지를 비축할수있는 에너지 창고가 되는것이고 격한 감정에 빠지지 않도록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감정도 달래줘야 하는 것이다. 필자 또한 다양한 감정에 예민하게 노출하고 느낄때마다 식욕이 만발했고 생각보다 미련 곰팅이 뚱보가 아니라 엄청나게 쎈써티브하고 예민한 감정의 소유자가 많다는 사실을 주위에서 여러번 경험한 바 있다.

 

돈안드는 매번 가능한 다이어트의 시작 '2수저의 원리'

 

다이어트는 영원한 숙제이다. 그것은 습관 때문이다. 오랜 시간 그렇게 지내왔고 그러했기 때문이다. 어느 옷 하나 입을수없고 불룩한 배로 치명적인 자괴감을 느껴도 밥먹으면 바로 눕고 싶고 오늘은 꼭 치맥을 하고 싶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모든것을 포기해야 하듯 맘먹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한다. 그러나 짧게나마 뇌의 구조를 이해하고 나니 위로가 된다. 어렵긴 한데 그래도 너의 이유가 아니긴 한데 너의 과정속에 있다는것을 말해주면서 격한 포기보다는 공생 상생의 원리로 위로해주고 달래주면서 조금씩 해볼수밖에 없다. 포기하긴 싫으니까,,, 몸이 아프면 다 소용없을 나이가 되버려서 그런지 다이어트를 임하는 자세 또한 남다르다. 일단 가장 쉽고 어려운 실천을 하고 있다. 밥먹을때(탄수화물종류) 2숟가락을 반찬을 먹지 않고 1분정도 씹어 곤닥죽으로 만들어 삼킨다. 그렇게 일발장전해놓으면 뇌는 인지한다는것이다. '아 에너지가 들어오려고 하는구나' 그또한 시스템을 가동한 준비체제를 만들어야 하는데 폭격기 칼로리 다양한 영양분을 공격해버리니 몸은 준비가 안된채로 분해흡수를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밀라아제 침으로 잘 다져서 몸속에 2덩이를 넣어주게 되면 몸은 잘 흡수시키고 버릴수있는 엄청난 공장의 힘을 갇게 된다는 원리이다. 한 보름전부터 점심을 도시락 체재로 바꾸면서 속이 편해졌고 일단 고민 안해서 좋고 절약도 되고 이 체제 와중 몸은 적응기를 느끼면서 뱃살 인치가 줄어가는것 같다. 몇일전부터 시작한 2수저를 시작하면서 왠지 잘 될것만 같다. 참 어려운 일이고 의식을 다해 공을 들여햐 하지만 날찐해진다는데 원래 먹는 식사자리에서 하면 되고 몸이 좋아진다는데 무조건 해야 하는것이다. 그것마져 안하면 다이어트는 물건너간것이다. 꼭 한달간 사수해서 몸이 스스로 즐거워지도록 해낼것이다.

 

한다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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